어느날 광고에 뜬 소프트백 가방 보고 와..디자인 대박이다..하면서 봤던게 기억납니다. 그날 바로 퇴근후 오프매장 가서 디자인 실물확인했는데 진짜 가볍고 예쁘더라구요.

피넛버터 사러갔는데 블랙이 베이직하면서 시크해보여서 샀다가 얼마뒤 피넛이 아른거려 다시 재구매, 어제 포그블루까지 도착해서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 써보고 맘에 들면 나중에 사던가..했는데, 맘에 쏙 들었습니다. 할인 끝나기 전에 미리 사려고 빨리 샀구요, 홈페이지 공식 사이트에서 사면 카드지갑도 받을 수 있어 핑크와 블루계열로 겟했습니다. 

카드지갑 컬러도 끝내줍니다. 대표님이 디자인에 엄청 신경써서 만들었다고 얘기해주셨는데, 진짜 활용도+분위기 다 잡은 가방입니다.

블랙은 시크, 피넛버터는 우아함, 포그블루는 상큼하게 기분좋은 페미닌함이 있어요. 그야말로 행복 그 잡채.. 가방 사서 이렇게 맘에 쏙 든 것도 너무 좋은데, 깔별로 다 산건 처음이라 와..내가 정말 좋았구나..싶습니다.

제품리뷰도 이렇게 잘 안쓰는데, 진심으로 맘에 드니까 자꾸 좋았던걸 많이 적게 되네요. 참고로 제 지인 2명도 영업되서 각각 1개씩 질렀습니다. 유엠뉴욕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