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엠뉴욕 깃털백을 알게 된건 소프트백 광고 이미지를 보고 나서입니다. 저는 디자인과 쉐입이 예쁜 가방을 좋아하는데, 디자인 본 순간 심쿵. 그날 퇴근 후 바로 오프라인 매장까지 가서 실물을 확인했어요. (가방 고를때 굉장히 꼼꼼하게 보고 100% 마음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실물체크가 꼭 필요했습니다.)

색상 고민 엄청했는데, 블랙이 너무 시크하게 잘 빠져서 블랙을 겟했습니다. 담날부터 들고 다니는데, 왠걸..ㅜㅜ보부상인 제게 너무 편한 인생백을 찾았어요. 며칠 뒤 다시 피넛버터 재구매를 했습니다. 

진한 겨울코트에 피넛버터는 우아한 여성스러움 한 스푼 더해주었구요. 엄마가 너무 맘에 들어하셔서 보자마자 가져가셔서 드리고, 그저께 포그블루까지 주문 완료했습니다.

여러분, 사은품으로 주는 카드 지갑은 또 얼마나 예쁘게요ㅜㅜ 솔직히 카드지갑도 구매결정에 큰 역할 했습니다. 진짜 색상이 너무 볼때마다 기분 좋고,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한개는 명함 케이스, 한개는 엄마 드렸는데, 이번에 제 카드지갑으로도 쓰려고 합니다. 진짜 살면서 가방 깔별로 사는건 태어나서 처음 해봅니다. 하지만 그정도로 정말 맘에 들고 사계절 내내 들고 다니고픈 백이에요. 

다른 컬러 출시되면 당연히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ㅜㅜ 지인 2명 영업해서 블랙, 포그블루 한개씩 샀는데, 특히 의사지인은 명품킬러인데 명품못지 않게 너무 잘 만들었다고 대만족하더라구요. 

고민하시는 분들께 진짜 강추 드려요. 가볍고 예쁘고 페미닌한 느낌 좋아하시면 이렇게 우아한 분위기 내면서 실용적일 수 없는! 소프트백 찐강추합니다.